결혼한 지 3개월이 지나도록...마음에 드는 책장과 책상을 찾지 못해서
우리 집 작은 방은 책을 가득 넣어둔 사과박스들로 가득했습니다.
흡사 창고 같았죠~
집이 분당에 있어서 주변 가구 단지 뿐만 아니라 일산의 가구 단지까지도 섭렵했지만..
마음에 딱 와 닿는 게 없어서 작은 방이 방치되던 중~~
오아시스를 발견했어요~!!
네츄럴하우스 홈페이지를 보자마자, 주말에 바로 남편과 함께 매장을 찾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발로 뛰는 성격이거든요...ㅎㅎ
원래 계획은 5단 책장만 구매하려고 했지만,
투톤의 귀여운 책상과 의자가 저희 부부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보던 가구 사진의 모습도 너무 아름다웠지만
매장에서 실제로 보니 삼나무의 질감이나 색감 그리고 가구의 디자인까지
흠잡을 데 없이 마음에 쏘옥 들었습니다.
상담에서 배송까지 언제나 친절하신 네츄럴하우스 가족 분들 덕분에
가구가 저희 집에 오는 순간까지 안심이었고요.
가구를 주문하고 장마가 시작되어 걱정이 됐지만
저희 가구가 들어오는 날은 해가 쨍쨍하여 배달해 주시는 기사님은 힘드셨지만
가구는 뽀송뽀송하게 잘 들어왔네요~
벤치도 꼬옥 데리고 오고 싶었던 품목인데,
거실에 화분들을 두었다가 지금은 작은방에서 책장 역할을 하고 있어요~
참 쓸모가 많은 녀석입니다.
너무 흐뭇해요 ^▽^ *
매장에서 찜~해둔 가구가 많아서
네츄럴하우스를 곧 또 찾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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